한국체육철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계속평가 통과 및 신입 편집위원장 임명에 즈음하여 어느덧 2009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모두는 한 해 한 해가 지나가면서 한국체육철학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그 규모가 확장되며 연구의 양과 질적인 측면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아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모든 한국체육철학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하나 된 노력, 그리고 뜻과 마음을 한국체육철학회로 향해 온 결과일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체육철학회라는 이름으로 뜻을 같이 한 지난 많은 시간을 통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라는 결실을 3년 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 26일 공식적인 발표를 통하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의 위상을 계속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이 없이는 불가한 일일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러한 우리들의 성원을 잘 이끌어 등재지의 위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우리 학회 편집위원회 위원장님 이하, 편집국장님, 그리고 편집간사님과 편집위원님들의 노고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통해 큰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우리들의 의지와 노력은 분명 우리 학회와 학회지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학회 대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신 현 편집위원장인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님으로부터 그 짐을 덜어드려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간 우리 학회 재무이사직을 담당해 온 세종대학교 강유원 교수님이 2009년 12월 28일부로 우리 한국체육철학회 편집위원장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들께서는 강유원 교수님이 한국체육철학회지의 또 다른 도약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우리들의 성원 또한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그간 사무국과 편집위원회의 자체적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운영의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때론 두 조직을 한 학교에서 운영하게 될 때 나타날 수 있는 효율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회의 운영을 경험한 이사님들 이하 많은 분들께서는 건강한 학회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방침이 “학회 내 조직의 분권 지향적, 독립적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실행해 오셨습니다. 지나온 경험을 통해 돌아보신다면 이러한 우리 학회의 역사에 대해 회원 모든 분들도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인문학적 연구가 전제된 조직의 건강성은 결코 효율이 아닌 숙고와 절차를 통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체육철학회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다시 한 번 기운을 내 주셔야 할 때입니다. 국내를 뛰어 넘는 세계적인 한국체육철학회지를 위해, 건승을 거듭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2010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건승이 우리 학회의 비상에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제 학회의 대표가 아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한 발짝 뒤에서 하지만 큰 한 걸음으로 학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력과 배려 아까지 않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국체육철학회여 세계 속에 영원하리라!!! 2009년 12월 28일 한국체육철학회 회장 신 현 군